강릉으로 휴가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낮에 출발해서 한 3~4시 즈음에 호텔에 도착했었습니다.탑스텐 호텔인데 만들어진지 얼마 안됐고 부대시설도 아직 들어오지를 않았어요..

그래도 언덕에 자리잡은 호텔이라 커튼을 걷어내고 밖을 보면 경치는 아주 좋더군요.



저녁에는 차타고 호텔 올라오기 전에 봤던 식당 찾아서 들어갔습니다.
황제탕이였는데 문어 한 마리,전복 네 개,새우도 몇 마리 들어가있고 큼지막한 조개도 많이 넣어주셨더라구요.
휴가 첫 날이라 저녁 먹고 호텔올라와서 트위터질 좀 하다가 잤고..ㅋㅋ..

둘째 날에는 조식먹으려고 일찍 기상하려했는데 인공눈물 넣고 다시 뻗었네요.(침대의 마력)
11시 즈음에 일어나서 조식은 못 먹고 어제 사놨던 과자 몇개 집어먹으면서 점심 먹으러 나갔죠.
생선구이를 먹으려고 삼척으로 가다가 엄마가 저기- 소고기 무한리필 집 보인다고 해서 그걸로 겟!

육회도 먹고
소고기 아주 많이 먹었습니다 ㅋㅋ.



요건 토요일 밤에 스카이 라운지 올라가서 먹었던 거.
잭&콜이라 부르더라구요. 검색해보니 잭다니엘&콜라 인데 마셔보면 가스활명수 마시는 느낌이..

스카이 라운지

아침에 일찍 올라오기 전 바닷가 앞에 있던 카페에서 수제햄버거랑 토스트 사진
수제햄버거 도대체 어찌 먹는건지;;자르니까 속이 다 튀어나오던데

휴가나와서 그다지 한건없고 먹을거 많이 먹고 힐링한거 같네여 ㅎㅎ.
갠적으로 휴가라면 여기저기 둘러보는것보다 먹을거 막 먹고 눕고 휴식하는게 최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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