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잘 모르겠지만 제 나이에서 위로 대부분은 캐논 변주곡을 안다고 생각합니다. 곡의 제목은 몰라도 음이 나온다면 "아 이게 그 곡이야?" 라고 칭할 수 있는 그런 곡이었죠. 저 또한 유년기부터 피아노 학원을 다니며 이 곡을 치고 싶다는 생각이 막 차올라 있었기도 하고요. 초등학생 때에 MP3는 클래식, 뉴에이지 음악이 가득 담겨져 있었는데, 그런 저를 보던 엄마가 조지 윈스턴 콘서트를 보러 가자고 하셨습니다^^. VIP석 두 장으로 예매해주시면서 그동안 문화생활으로는 영화를 보던게 다였는데, 그 콘서트 티켓 가격을 보면서 엄청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말 비쌌죠. 지금 리사이틀이라던가 가격이 어느 정도에서 형성되는지는 모르지만, 이 때에서 막 널뛰기 했을거같진 않네요. 여튼, 저나 엄마나 아는 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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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 때 처음으로 알게되었던 일본 음악가 두 분이 있었는데 구라모토 유키와 사카모토 류이치입니다. 그런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님이 71세의 나이로 별세하셨네요. 제 세상을 행복하게 해주셨던만큼, 그 곳에서도 저희를 행복하게 해주셨던 것처럼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끝으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마웠어요.
카피 중에 있네요. 그냥 손연주만 하고 놀다가 끄는 날이 많았는데 그래도 프로그램 샀던거 생각해보면 이건 아닌거같아서 채보 중에 있습니다 ㅠㅠ 무슨 30초 만드는데 20분이 걸렸네요.
이 바로 저입니다. 취업을 우선시 하려고 하여 회로설계에서 공정과 설비로 진로를 틀까 생각했으나, 디지털회로설계에 다시 도전해보려고 교육 신청한게 어쩌다보니 서류 통과하고 면접도 통과해서 1월부터 4월까지 약 4개월 간 교육을 듣게 됐네요. 것보다 지금은 전공과목 과제도 제출해야하고 시험공부도 해야하는데... 이상하게 졸업학기라 그런지 개강했을때부터 의욕이 안나더군요. 마치 마지못해서 산다라는 느낌... 공고올라올때도 불꽃이 약간 사그러진 느낌으로 딱! 하고 느껴지는 곳 아니면 복붙해와서 수정하고 그러더라구요. 각설. 뭔가 하고싶은 것들과 계획은 많은데 실천을 못하고있는거같은데 시험이 끝나고나면 일단 운동 다시 하면서 부지런하게 바꿔야할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