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다시 학기 시작하고 나니까 뭔가 하는건 없는거같은데 바쁘네요..

원래 이번학기에 임베디드시스템이 아닌 디지털논리회로2가 들어갔어야했는데 경쟁율이 너무 치열했던지라 잡지를 못했네요.

아마 디논회2는 겨울 계절학기에 들을거같습니다.

 

당장 교과목들을 보면 아시겠지만.. 올 전공입니다. 편입하기 이전에 교양 학점을 다 채웠기 때문에 내년 졸업할 때까지는 전공 다 듣겠네요.

이번 학기 학점 다 얻는다는 가정하에 26학점이 남게 되는데, 그래도 35학점까지 들을 계획입니다.

아무래도 공기업보다는 사기업을 목표로 두고 있어서, 특히 전공을 살려 반도체 쪽으로 계획이 있기 때문에 전공과목이수도 중요해서 말이죠. 

 

지난 학기에 공부했던것을 정리하는 것은 잠시 보류하고 이번학기 공부하는 것을 바로바로 정리해서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아이패드 미니로 필기를 하는데 화면이 작아 손목이 반쯤 걸치게 되는데 손목이 엄청 갈리네요.

더군다나 이 작은 화면으로 작년 편입할 때부터 수많은 시간을 쓰면서 안 좋은 손목이 더 나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내일은 친구랑 가로수길 가서 아이패드 프로를 좀 볼 예정인데요. 여전히 11인치와 12.9인치로 고민을 하게 되네요.

거의 책상에서 시즈 박아두고 쓸거같은데 사람이란게 또 그렇잖아요. 이거 들고 밖에 나가서도 쓰지 않을까하는 생각..

돈도 대략 25만원 정도 차이나고... 이건 내일 가서 진득하게 고민 좀 해봐야겠네요.

그리고 전에 맥북을 고려중이라고 글을 작성한 적 있는데 결국은 무산됐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제 전공 프로그램에서 전혀 지원이 되질 않기 때문에 맥북은 나중에 여유가 되면 사기로 했습니다.

노트북도 당장에 대면수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필요하지도 않고... 정 사게 된다면

밑에 있는 노트북을 살거같습니다.

이정도 작업이 된다면 굳이 맥북으로 넘어갈 필요도 없어 보이고 말이죠.

음악은 취미니까 세컨으로 생각은 하지만 작업용으로도 아주 훌륭할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