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구매 완료 후기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 올리네요.

아이패드 프로 6세대 가격 발표되면서 "와, 이건 진짜 못 사겠다. 학생 할인을 해도 가격이 너무 뛰네."

라는 생각으로 20일에 명동가서 12.9인치 256GB 셀룰러로 구매했었죠. 1,589,000원

 

이 날 그리고 원신 팝업스토어가 열렸어서 신촌에 들려서 이거저거 보고 왔어요 ㅎㅎ.

 

 

 

사진 다 찍고 이제 패드 박스 열고 둘러보면서 "와 크다 좋다."

하다가 응?

???

 

카메라 렌즈가 도장 불량이었습니다.

주변 먼지를 보지 마시구 하단 렌즈 안쪽 원을 보시면 벗겨져있어요. 먼지처럼 보여서 닦아도 안지워지길래 손톱으로 살살 긁어보니... 윗렌즈는 미끈한데 반해 오돌톨톨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날 저녁에 명동에 다시 방문해서 교환했습니다.

 

후...

여기서 끝날줄 알았는데

 

게임이랑 문서 설치하고 집어넣으니까 금방 100GB가 차더라구요.

지금 사면 3년 넘게 사용할 거 같은데 벌써 절반 차면 그러지않나? 싶어서 512GB로 변경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제 집에서 가까운 잠실점으로 갔습니다.

다행히 같은 애플스토어라고 처리를 해주더라구요.

학생할인받아서 1,849,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이래도 이번 나오는 6세대 256GB 셀룰러보다 10만원 정도 더 쌉니다. 환율 도랏.)

 

이번엔 도장 불량이라던가 바로 그 자리에서 확인하려고 매장에서 꼼꼼히 확인했네요. 이상은 없었던거같습니다.

 

 

가지고 있던 미니 5세대와의 비교

마지막은 뭐 어두울때 빛샘같은 체크하는건데 이정도는 다 쓴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이쁜거 아닌가...

미니에 필기하다가 프로 대화면으로 필기하니 눈물이 난다 진짜...

 

 

 

 

이틀 전에는 마그네틱 거치대랑 침대 거치대를 샀습니다 ㅎㅎ.

 

세로도 된다고??? 

너무 좋은데.

 

침대거치대는 해봤는데 뭔가 모르게 패드 휠거같다는 두려움에 개조를 좀 시키고나서 다시 사용해보려구요.

 

그리고 애플케어는 아슬아슬하게 등록하는게 맞을거같아서 등록은 아직 안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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