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퇴사를 하면서 지금까지 많은 것들을 알아봤었죠.
반도체회로설계만을 바라보며 나갈 때는, 사이드에 있는 것들에 눈을 안 줬는데, 들어가고나니 내가 지나쳤던 것들. 또 다른 가능성들이 보이기 시작했었죠.
그 중에는 반도체 공정도 있었고, 머신러닝이 있었고, 그리고 지금 교육듣고 있는 개발이 그런 것들이죠.
그렇게 퇴사 전 주에 SSAFY를 신청하면서 개발에 대한 지원서를 아낌없이 제출했어요.
현재 다이어리를 보면서, 그래도 한 달 동안 내가 노력했던 것이 보이니 앞으로 이렇게 해나가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ㅎㅎ.
5月 7일 SSAFY 12기 지원 ~ 11일 SSAFY 적성진단
17일 LG 전자 DX 부트캠프 지원
18일 LG 유플러스 유레카 지원 및 SSAFY 자소서 제출
22일 LG 전자 DX 인적성 불합격 및 교보 DTS 지원
23일 LG 유플러스 유레카 역량 검사 진행
24일 한화시스템 Beyond 부트캠프 지원
27일 엘리스 트랙 부트캠프 지원
29일 우리FIS 부트캠프 지원 및 신세계 I&C 지원
31일 LG 유플러스 유레카 면접
6月 3일 한화시스템 Beyond 부트캠프 인터뷰 및 LG 유플러스 유레카 합격
4일 신세계I&C 인터뷰 포기 및 한화시스템 Beyond 합격
5일 교보DTS 면접
7일 LG전자 DX 추가 합격
18일 우리은행 FIS서류합격
SSAFY야 적성검사를 같이 봤었기에 뭐라하기에는 그렇지만...
SSAFY를 제외한다면,
LG전자DX, LG유플러스유레카, 우리FIS, 한화시스템Beyond, 교보DTS, 신세계I&C, 엘리스트랙 총 일곱 군데 서류는 전부 합격했었네요. 또, 면접 봤던 곳들 중에서 발표 안 난 곳은 제외하면 다 붙었어요. ㅎㅎ
나름 개발이라는 길로 틀면서 동기가 워낙 명확했었기에, 사실 부트캠프 무조건 하나는 뚫는다 라는 생각이었는데, 서류 자체를 다 뚫어버리니깐 괜스레 놀라우면서도, 그러면 내가 반도체에서는 명확한 동기가 없었던건가? 라는 아쉬움이 남네요.
앞으로도 제 코가 석자여서, 부족한 점이 많지만, 추후 여러 부트캠프에 들어가실 분들을 위한 자소서 TIP을 조금이라도 나중에 써보려고 합니다.
아쉽게 제가 정말 가고 싶었던 곳인 우리FIS는 일정이 동떨어져 있어서 면접도 못 갈 것 같지만... 제 자소서를 좋게 봐주셨다는 것에 큰 위안을 삼습니다.
제가 가고싶어하는 곳이 금융, 핀테크이기에 그 때까지 필요한 것들을 계속해서 쌓아나가려고 합니다.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딩에 재미를 붙이는 중. + 치아 흑흑 (0) | 2024.06.30 |
---|---|
교보 DTS도 합격. (0) | 2024.06.22 |
24.06.07 OT & 서울수목원 (0) | 2024.06.09 |
부트캠프 합격 (0) | 2024.06.03 |
2024 KOBA 쇼 다녀왔습니다. (2) | 2024.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