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에 재미를 붙이는 중. + 치아 흑흑

문법 진도를 나갈 때 정말 고통스러웠는데...

알고리즘 파트로 들어와서도 처음에는 고통스러웠지만, 점차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만져가니까 재미가 붙네요.

문법을 완벽하게 마스터해야 해! 라는 생각에서, 알고리즘에서는 내가 이것을 구현할 수 있는 논리회로를 머릿속에 새기는게 더 중요해!로 바껴서 그런지, 압박감이 덜하네요. 내가 생각했던 것을 구현해 줄 수 있는 문법이 있으면, 그걸 내 머릿속에 추가해줘야지- 라는 생각으로 바뀜에 따라, 필요한 문법들을 먼저 외우는 방식으로,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넣고 있습니다.

Hash라던가 Comparator라던가, 내가 필요한게 무엇인지 알고 문법을 보니 더 머릿속에 잘 남는 것도 있고 말이죠 ㅎㅎ.

 

아 그리고, 7월에 정처기를 준비 중입니다. 공부 초입에 여유로울 때 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많이 해두는게 낫겠다 생각해서 바로 접수했습니다 ㅎㅎ. 정말 이 6개월 동안, 자신에게 떳떳한 감정을 심어주고 싶네요.

 

 


금요일에 젤리를 먹다가 어금니 쪽에 있던 금으로 씌운 일부분이 떨어져 나왔습니다 ㅠㅠ.

치과를 갔더니 그 부분이 조금 썩어서 약해진 지반에 의해 일부 떨어져 나간거같다고 하네요.

전에 치료를 했던 부분이기에, 살짝만 깎아내서 레진 씌웠구요. 이게 시큰거린다싶으면 신경치료해서 작업해야한다고 하네요 ㅠㅠ...

정말 치아 쪽이 너무나 약해서 큰일입니다. 어릴 때부터 치료 많이 했는데... 더 이상 치료할 필요 없다 생각했는데... 왜 또 다시... 다들 치아 관리 잘하고 잘하셔야 합니다. 아이고 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