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사실 요즘 공부하느라 바빠서 뭔가 블로그에 남길 시간이 없어요 ㅠㅠ.
3~4월 미분 5~6월 중순까지 적분 끝내고 지금 선형대수학을 나가고 있는데
기하학적인 부분으로 다가가기보다는 제 머리에는 전혀 논리적으로 다가오지 않는..
그런 일목요연한 논리적인 분야의 수학이라 머리가 동강날 거 같습니다.
영어는 단어만 좀 더 돌리면 안정권에 들어올 거 같고 말이죠.
이번 우한폐렴때문에 학습하는데 있어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어떻게든 4점 사수는 했습니다 끄윽..
(전공 3개를 사실 더 들어야했는데 편입준비생이라 그렇게 강제로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고 2학점인데 4시간 잡아먹는 실험은 더더욱 아깝더라구요. 그걸 교양으로 다 바꾸니 학과 석차는 떨어진거같네요)
벌써 올 한 해 절반이 지나가고도 한 달이 지나갔습니다..
학교공부한답시고 편입공부를 소홀히 한 게 지금은 더 크게 와닿고 많이 불안하네요. 어떻게든 저를 갈아넣어서 내년에는 지하철타고 통학하고 싶습니다 ㅎㅎ.
올 한 해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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