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사실 요즘 공부하느라 바빠서 뭔가 블로그에 남길 시간이 없어요 ㅠㅠ. 3~4월 미분 5~6월 중순까지 적분 끝내고 지금 선형대수학을 나가고 있는데 기하학적인 부분으로 다가가기보다는 제 머리에는 전혀 논리적으로 다가오지 않는.. 그런 일목요연한 논리적인 분야의 수학이라 머리가 동강날 거 같습니다. 영어는 단어만 좀 더 돌리면 안정권에 들어올 거 같고 말이죠. 이번 우한폐렴때문에 학습하는데 있어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어떻게든 4점 사수는 했습니다 끄윽.. (전공 3개를 사실 더 들어야했는데 편입준비생이라 그렇게 강제로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고 2학점인데 4시간 잡아먹는 실험은 더더욱 아깝더라구요. 그걸 교양으로 다 바꾸니 학과 석차는 떨어진거같네요) 벌써 올 한 해 절반이 지..
야외에서 사용려고 블루투스 이어폰 청음하러 갔다왔는데 비교 모델은 젠하이저 모멘텀 와이어리스 2세대 vs 소니 wf-1000xm3 개인적으로 젠하이저 모델 좋아하는 편이라 원래는 모멘텀만 들어보고 예구하려했는데 모멘텀 들어보고 소니 들어보니까 출력이 꽤 차이가 나네요. 보통 블루투스 출력이 유선에 비해 낮은 편인데, 이를 소니가 깨버렸어요.(괜찮은 블루투스를 들어본 적 없기도 하겠지만) 평소에는 현재 V20 사용하고 있고 엠프모드 온 상태에서 15~20 정도로 듣는 편입니다.(0~100) 블루투스니까 당연히 엠프모드는 작동안하니까 더 크게 틀어야하는데 젠하이저는 70~80정도까지 올라가야 내가 원하는 음량이 나오는데 소니는 30정도까지만 올려줘도 볼륨확보가 충분히 됩니다. 볼륨확보 : 소니 승 음질은 취..
계속 집에서 책상에 앉아 강의 듣고 과제하고, 개인공부하고 또 힘들면 영상보다가..이거를 3주 반복하니 사람이 미치겠더라 생각했습니다. 완전무장하고 산책했는데 좀 풀리는 거 같네요. 집에만 있으면 그거 나름대름 건강을 해치니 사람 북적이는 시간 피해서 나가서 바람도 쐬고 좀 해야겠습니다.^^
사실 학교 개강 연기될 때는 편입공부에 좀 더 집중가능하겠다 생각하고 막상 닥치니 놀고 있는 본인. 그리고 사이버강의 시작됨에 따라 그걸 또 핑계로 놀게 되는 본인. 결국 3주의 안일함이 어제와 오늘 모의시험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났네요. 분명 배웠던 것임에도 불구하고, 배웠던것만 기억나고 어떻게 풀어야할지 끄적이다가 찍어버리는 자신을 보니 대학수험생 때의 실패가 생각나더군요. 정말 사람은 잘 안 변한다는 말이 크게 와닿네요. 제발 죽기살기로 뭔가 이뤄보겠단 생각이 있었는데 놀면서 사라지는걸 보니.. 제발 공부하자..ㅠㅠ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몸살이 심하게 와서 앓아 누웠습니다.. 새해부터 액땜했다고 생각을 해야겠더라구요. 그리고 요즈음 중국발 폐렴이 위험하다고 하는데 정말 외출 후 귀찮아도 손씻고 세안도 하고 하시면서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5월에 전역하고 1학년 2학기 바로 복학하고 오랜만에 하는 수업 그리고 공부. 뭔가 적응이 안 된 나 자신을 채찍질하면서 달려온거같지만 실상 그런건 또 아닌거 같기도 하고.. 이게 2017년 첫 학기 때 받았던 성적인데 이번에 받은 학점입니다.. C언어는 신입생 때도 어려워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망해버렸네요. 사실 저는 중간고사 때부터 "아 이건 그냥 C+ 주면 절하고 받아야할 거 같은데" 라고 생각했었는데 예상외로 B제로를 주셔서 감사했죠^^ 반면 자신있던 전쟁사는 C+. 문의해보니 다른 학생들도 다 잘봐서 그렇다네요.ㅠㅠ. 공업수학은 기말 후에 A는 확실한데 이게 +일지 0일지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30일 어제 성적 받고나서 기분 좋았습니다^^.(C언어 망칠걸 다른곳에서 만회하자라는 생각이었는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