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재충전 열심히 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죠 ㅠㅠ...
- Diary
- · 2024. 2. 9.
My New Gear
- Diary
- · 2024. 1. 11.
뭔가 연초에 계획했던 블로그 운영 방안이 지켜지지가 않네요... 처음에는 공부 블로그도 같이 좀 해볼까했는데, 제가 공부한걸 정리하는 능력이 부족한 것 같기도하고, 시간이 좀 그래요 ㅠㅠ. 이건 좀 차차 걱정해보기로 하고... 회사에서 뭔가 설계하는게 뭔가 맞는거같으면서 아닌거같기도 한... 그런 과정의 연속이네요. 설계를 하며 어셈블리랑 베릴로그를 다루는데, 요즘 드는 생각은 개발자로 그냥 빠지는게 나아보이는거같더라구요. 그래서 공부는 얼마 안 됐지만 자바를 조금씩 공부하는 중입니다. 이걸 포스팅하겠다고 계획하기엔 그래요( 블로그 운영을 빡빡하게게 하기엔 내가 너무 게을러!)
재충전 열심히 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죠 ㅠㅠ...
주말에 공부했던 것들 포스팅 할 예정. Digital Peripheral에 대해서 올라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후로는 실제 쓰이는 칩에 대한 웨이브폼을 보고 있는데... 이게 리눅스컴은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지 않아서... Cadence 사의 Simvision이랑 Virtuoso를 사용하고 있는데. 해당 공부내용은 어떻게 포스팅해야 할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제 공부내용을 정리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디지털 설계 직무에서 아날로그 프로그램인 Virtuoso를 사용하는 건 흔치 않기 때문에, 제 개인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욕심이 큽니다. (원래 전자전기 전공을 한 이유가 아날로그를 하고 싶었기 때문인걸...) 그리고 현재 채보를 하고 있는게 있습니다. 시드 사운드의 'Magical Night' 마스터 오브 이터..
(다이어리에 작성한 것이 어디에 지원하였고 개인적인 활동도 들어가 있기에, 추후 모자이크를 통해 다시 업로드 할 예정) 완벽하게 다이어리를 작성한 것은 아니지만, 나름 3개월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처음으로 다이어리에 기록해봤다. 내가 "다이어리를 써보자!"라고 기특하게 생각한 것은 아니고, 대학교에서 만났던 친구?동기?동기라고 부르는 게 맞을 것 같다. 취업을 먼저 하고 난 후에 내게 다이어리를 보여주면서, 책 읽은 것도 적어보고 활동했던 것들 써보는게 좋을 것 같다라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줬었다. 6월 즈음이었나, 입사 포기 이후 뭔가 어떻게든 취업이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던 때와는 달리, 이 시기에는 어떤 말이든 듣고 그대로 해보자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도움이 될 줄은 정말 몰랐었다...
와... 하루하루가 그냥 뭔지 모르는 스트레스였는데 저도 취업을 할 수가 있었네요. 그런데 이게 뭔가 막 기쁨이 날뛰는 것이 아니라 그냥 '아, 끝났다...'의 상태인 허무함, 탈력만이 느껴지더라고요. 원래 이 블로그가 다른 쪽과는 다르게 순전히 제 취미활동으로 만들어내려고 했다가 어느새 졸업학년이 되어서 취업준비를 위해 전문적이진 않지만 그래도 전공지식 정리한다고 돌렸었는데 말이죠. 6월에 취업을 했었지만 당일 입사취소를 하고 금방 내 자리 찾을 수 있겠지 했는데, 이게 벌써 12월까지 왔고... 정말 올해 안에 무조건 취업해야겠지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한 달이 지나고 또 한 달이 지나가고... 자존감이 무너지고 그냥 무력해지는 느낌만 들었죠. 그래도 나름 제가 원하는 그러한 직종에 취업했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