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블로그 글 목록을 보니 합격을 기다리고 있던 글이 마지막이었네요. 후기는 다른 곳에 작성을 하였기때문에 거창하게 늘여놓을 필요는 없다고 느끼기에...편입하면서까지의 과정보다는 현재를 간단하게나마 써보려합니다. 제가 원하던 성균관대는 필기 1차 합격했으나 2차 서류 쪽에서 탈락했습니다 ㅠㅠ. 현재는 단국대에 편입학 상태이고, 처음에는 지망대학과의 갭 차이가 너무 나서 우울해서 죽고싶을지경이었는데 현재는 공부하면서 그런 감정도 점차 무뎌지고있습니다. 아무리 동일학과 내 편입이래도 편입공부에 치중하고 있었던지라 따라가기에는 벅차네요 ㅠㅠ. 참고로 전적대에서는 공학인증이었지만 편입생에게는 공학인증 프로그램을 필수적으로 따르라는 규칙이 없네요. 분명 메리트가 있긴하겠지만 작년에 공부하는지라 전공을 제외하고 ..
https://youtu.be/G1M5J32Cgm8 원곡의 가수는 따로 있지만 오전에 헬스장에 가면 늘 나오는 노래가 이거라서 이걸로 가져와봤습니다. 러닝할때마다 'believer' 노래처럼 각오를 다지게 하는 느낌이랄까요 ㅋㅋ. 가사는 그런게 전혀 아닌데 편곡이 그렇게 되다보니까 느낌이 다르네요. 여튼 원가수 chet baker보다는 Frank Sinatra와 michael buble의 느낌이 저는 더 좋은거 같습니다.
왼쪽 모니터가 이번에 새로 들여온 LG 34인치 144Hz 모델입니다. 기존에는 24인치 두 대 썼는데 중학교때부터 써오던 아이라 눈도 아프고 흐릿한게 잘 안보여서 이참에 바꾸자 하고 바꿨습니다. 50만원이었는데 뭐 싸이트 할인먹이고 해서 40만원정도?에 샀네요. 색감은 화사한 나머지 붉은빛이 좀 더 많이 도네요. 이거는 나중에 설정으로 어떻게 해봐야 할 문제. 키보드 왼쪽에 있는 트랙볼 마우스도 오늘 딱 배송된건데요. 원래 왼손잡이였기도 해서 왼손으로 컴퓨터 만지고 싶을 때 쓰면 되겠다 싶어서 들여왔습니다. (아픈건 오른쪽 손목인데 오른쪽에 놓지 뭐하는거냐.) 책상이 작은건 아닌데 모니터가 원체 커서 그런지 좌우 스피커 공간 확보가 잘 안되네요. 이건 담달에 모니터암을 구매해서 공간확보를 해보려 노력해..
네이버 블로거 지인이 지난 크리스마스 즈음에 디제이맥스와 소전 dlc를 선물 해주셔서 시험 끝난 이후로 계속 달리다가 곡이 부족해서 dlc 할인만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침 이번 설날 기점으로 전부 할인에 있더군요. 대략 8만원 정도로 모든 dlc 구매하고 나니까 하나하나 플레이하는데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하고있네요^^. 고등학생 때 손을 다쳐서 장시간 하기에는 무리가 가지만 그래도 재밌는걸 어떻게 하나요 ㅎ
초등학교 6학년 에 그러니까..흠..2009년일까요? 그 때 친구가 교실에서 읽던 드래곤 라자라는 책을 빌려보면서 이영도 작가님을 알게 되었죠. 이렇게 재미있던 책은 그 이전에 읽어본 적이 없었고 마지막 권을 읽을 때엔 여운마저 깊게 남았던 기억이 납니다.(박XX, 고맙다!) 그 시절에는 컴퓨터란 게임하는 도구였을 뿐이여서 뭔가 이영도 작가님을 더 알아보자는 생각은 없었고 고등학교 시절에 제대로 알아보게 되었죠. 여러 가지 시리즈가 있더군요. 여튼..지금 현재로 돌아와서 편입도 끝났겠다 읽을 책 좀 둘러보다가 문득 드래곤 라자를 이번엔 내가 사서 읽어보자라는 생각으로 검색해보았다가 신권이 작년에 나온걸 알게됐네요. 다른 양장본들이 사고싶긴했지만 가격에서 약간 망설였기에.. 일단 '시하와 칸타의 장' 한 ..
국민대를 시작으로 미친듯이 시험을 보고..드디어 19일 한성대를 마지막으로 시험은 끝이 나네요. 시험 끝나면 대충 1차합격한 곳 올릴 예정입니다. 최종발표는 2월인데 그동안 물 떠놓고 기도해야겠네요. 그리고 발표 전까지는 제 심장이 새까매질거같네요 ㅎㅎ.빨리 발표 좀 하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