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ar You / 쓰르라미 울 적에
https://youtu.be/xGzoctYKf0o 올 한 해 마지막 영상을 장식하네요.
- My Piano
- · 2019. 12. 31.
사실 학교 개강 연기될 때는 편입공부에 좀 더 집중가능하겠다 생각하고 막상 닥치니 놀고 있는 본인. 그리고 사이버강의 시작됨에 따라 그걸 또 핑계로 놀게 되는 본인. 결국 3주의 안일함이 어제와 오늘 모의시험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났네요. 분명 배웠던 것임에도 불구하고, 배웠던것만 기억나고 어떻게 풀어야할지 끄적이다가 찍어버리는 자신을 보니 대학수험생 때의 실패가 생각나더군요. 정말 사람은 잘 안 변한다는 말이 크게 와닿네요. 제발 죽기살기로 뭔가 이뤄보겠단 생각이 있었는데 놀면서 사라지는걸 보니.. 제발 공부하자..ㅠㅠ
늘 하면서 느끼는건데 연주한거 다시 듣다보면 왜 이렇게 못할까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 우한폐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몸살이 심하게 와서 앓아 누웠습니다.. 새해부터 액땜했다고 생각을 해야겠더라구요. 그리고 요즈음 중국발 폐렴이 위험하다고 하는데 정말 외출 후 귀찮아도 손씻고 세안도 하고 하시면서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ttps://youtu.be/xGzoctYKf0o 올 한 해 마지막 영상을 장식하네요.
5월에 전역하고 1학년 2학기 바로 복학하고 오랜만에 하는 수업 그리고 공부. 뭔가 적응이 안 된 나 자신을 채찍질하면서 달려온거같지만 실상 그런건 또 아닌거 같기도 하고.. 이게 2017년 첫 학기 때 받았던 성적인데 이번에 받은 학점입니다.. C언어는 신입생 때도 어려워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망해버렸네요. 사실 저는 중간고사 때부터 "아 이건 그냥 C+ 주면 절하고 받아야할 거 같은데" 라고 생각했었는데 예상외로 B제로를 주셔서 감사했죠^^ 반면 자신있던 전쟁사는 C+. 문의해보니 다른 학생들도 다 잘봐서 그렇다네요.ㅠㅠ. 공업수학은 기말 후에 A는 확실한데 이게 +일지 0일지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30일 어제 성적 받고나서 기분 좋았습니다^^.(C언어 망칠걸 다른곳에서 만회하자라는 생각이었는데 전..
제대하고 지금까지 그냥 일어나서 피트니스 가 운동하고 집에 돌아와 컴퓨터하고..의미없게 시간이 흘러갔었네요. 아 7월부터 2달간 조카 수학이랑 영어 과외했던거만큼은 약간 의미가 있었네요.비록 중학교 1~2학년 수준의 과외를 했는데 제가 알고있는것을 남에게 알려준다는게 꽤나 어렵더군요.그냥 제 뇌를 열어서 보여주고싶은 생각이 듭니다 ㅋㅋ... 그동안 공부를 했던 동생도 아니거니와 운동부라서 그냥 반타작 정도 해줄 정도로 가르쳤는데 뭐..이전 2학기 중간고사 때 얼추 점수 나오는거 보면 제가 잘했는지 못 했는지 느낌이 올거같습니다. 예전에 학원 다니던 때를 생각해보면 그 때 선생님들이 왜 학생들의 점수를 보고 기뻐하고 슬퍼했는지를 보면 조금이나마 이해가 가네요. 17년도에는 한 번 해보고싶었거니해서 통학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