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섹 후 일주일 정도 지났네요
아직까지 눈이 흐릿해서..뭘 할 수고 없고 ㅠㅠ.
- 카테고리 없음
- · 2018. 5. 16.
메리크리스마슈-
어예-
- Diary
- · 2017. 12. 25.
금요일 낮에 출발해서 한 3~4시 즈음에 호텔에 도착했었습니다.탑스텐 호텔인데 만들어진지 얼마 안됐고 부대시설도 아직 들어오지를 않았어요.. 그래도 언덕에 자리잡은 호텔이라 커튼을 걷어내고 밖을 보면 경치는 아주 좋더군요. 저녁에는 차타고 호텔 올라오기 전에 봤던 식당 찾아서 들어갔습니다. 황제탕이였는데 문어 한 마리,전복 네 개,새우도 몇 마리 들어가있고 큼지막한 조개도 많이 넣어주셨더라구요. 휴가 첫 날이라 저녁 먹고 호텔올라와서 트위터질 좀 하다가 잤고..ㅋㅋ.. 둘째 날에는 조식먹으려고 일찍 기상하려했는데 인공눈물 넣고 다시 뻗었네요.(침대의 마력) 11시 즈음에 일어나서 조식은 못 먹고 어제 사놨던 과자 몇개 집어먹으면서 점심 먹으러 나갔죠. 생선구이를 먹으려고 삼척으로 가다가 엄마가 저기- 소..
예전에는 어쿠스틱 피아노와 스트링 소리가 잘 들어간 느낌의 장르를 좋아했고 신스 소리나는거라던가 일렉피아노 별로 안좋아했는데 말이죠. 성격이 유해져셔 그렇달까... 요즘은 각각의 소리에서 여러 맛을 느끼네요 😀 일렉피아노의 올드한 소리도 좋고 fm피아노의 산뜻한 음색도 좋고 신디사이저의 띠잉디이이잉 같은 소리도 좋고- 괜시리 한쪽 입꼬리가 자연스레 올라가네요(제가 보면 썩소처럼 보이던데 끙..) 아 그래도 기존의 오케스트라적인 장르를 싫어하진건아니에요.다만 제 범위가 늘어난거 완결나면 마지막 권을 사놓기만 하고 잘 안읽는 경향이 있는데 사에카노는 10권부터 쟁겨두고있슴다 ㅠㅠ.. 라섹한지도 얼마 안되어서 읽는데도 집중이 잘 안되고.. 그래도 게임은 무리해서 하고있습니다.
작년부터 뭔 이런 돈낭비를 했는지 모르겠네요.. 롤랜드의 RD-2000 에서 야마하의 Montage 그리고 마지막으로 코르그의 Kronos 2에 정착했습니다. 여기까지가 Montage 8 3주 정도 쓰고 다른 사람 품에 안겼어요. 소리 정말 좋긴한데 야마하는 s90 시리즈만 좀 중학교 때 밴드하면서 써봤지 야마하 신디사이저는 처음 써봤는데 아..미디 만지는데 괴랄하더군요. 피아노 파트를 1개만 잡아먹으면 되는데 요건 또 5개 잡아먹는거도 있고..여튼 조작방식이 너무 어렵기도 하고 BH 키배드를 너무나 오랜만에 접해서 어색해 정착실패. 이게 현재 쓰고 있는 코르그 Kronos 2 플래티넘 한정판 버전입니다. 예전에 엄마 친구분께서 음향 전문 업체를 하신다고 잠깐 들려서 만져본적있었는데 그때는 너무 실망했었..
아직까지 눈이 흐릿해서..뭘 할 수고 없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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